국회인턴유니온, 국회사무처와 첫 교섭 상견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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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인턴유니온, 국회사무처와 첫 교섭 상견례 진행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2.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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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인턴유니온은 7일(월) 오후3시 국회 본관 특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국회사무처와 첫 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진다.

 이번 교섭 상견례에서 국회인턴유니온은 국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인턴급여의 현실화, 고용불안 해결, 입법보조원 처우개선, 인턴제도개선위원회 설치를 중점으로 교섭요구를 할 예정이다.

 국회인턴유니온 이영철 위원장은 “교섭에 나서는 지금도 평균11개월 쪼개기 계약으로 조합원들의 자격이 상실되고 있다”며 “이번 교섭을 시작으로 국회인턴과 입법보조원의 부당한 처우·계약조건을 반드시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첫 교섭 상견례 자리에 국회인턴유니온 교섭위원으로는 교섭대표위원(이영철 위원장), 교섭위원(윤선영 조합원)이 나서며, 국회사무처는 교섭대표위원(조의섭 관리국장), 교섭위원(김영일 관리과장, 김경호 인사과장)으로 교섭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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