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만들기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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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만들기 한마당’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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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랑의 나눔 참여 행사가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옥귀)는 5월 25일 오전 10시 부산지방경찰청 앞 파고라 주변 일대에서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꿈 주머니다. 아동, 청소년, 가족, 기업, 단체 등 희망자 누구나 참여해 직접 꾸민 드림켓에 본인이 준비한 크레파스, 공책, 연필 등 학용품과 마음을 담은 사랑의 카드를 넣어 완성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3천개를 만들어 해외봉사단체 등을 통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제3세계 어려운 아동과 부산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드림켓 1개에 대해 4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되며, 활동인증서는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행사를 통해 내 지역의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지구촌 이웃까지 사랑 나눔을 확대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공동체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사랑을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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