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의원,'감독에 허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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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감독에 허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2.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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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손명세 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건강심사평가원(손명세 원장)은 12월3일(목) "다나의원에 대한 약제 평가결과를 연 1회 서면 통보하여 질 향상을 유도하였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평가등급(5등급)을 연 2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또한, 심사·평가를 연계하여 진료행태를 개선토록 2014년 상반기 진료분에 대한 감액지급(2014.12월)을 실시하였다.2011년 4분기부터 2015년 3분기까지는 총 15회의 분석정보를 의원 측에 제공하였고 자율개선을 하도록 14회에 걸쳐 문서통보 및 유선 계도를 한 바 있다.그러나, 다나의원에 대한 방문 및 현장 확인이 이루어진 바 없어 관리감독에 일부 허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건강심사평가원은 "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기관에 대해 본·지원 관련 부서와  업무공유를 통해 심사·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현지조사와 연계하는 등 조사 및 계도를 강화할 것이며,실질적 질 향상을 위하여 평가결과에 따른 가감지급 폭 확대방안을 검토할 것이다.또한, 심사평가원과 의약단체 간 정보공유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평가결과 하위기관이 자율시정 계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아울러, 3일 오후 4시 심사평가원 강경수 서울지원장은 서울시의사회를 방문하여 서울시 의원 중 주사제 처방률이 높은 기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추후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하였다."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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