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은 지역 내 고용기회 확대와 취약계층에 지속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9일까지 ‘201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돌봄 지원 사업, 환경정화, 행정사무보조 등 청년실업대책사업 4개 사업을 포함해 총 33개 단위사업에 총 49명을 선발, 내년도 1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산청군에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본인 및 가족(배우자) 도장 등을 갖추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 참여 중 중도포기한 자, 최저생계비 150% 초과하거나 재산이 2억 원 초과로 확인된 자 등은 제외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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