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있어서 고마워, 행복해, 사랑해
상태바
너희가 있어서 고마워, 행복해, 사랑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30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2015년 청소년수련관 발표회‘Youth Festival’성료
   
▲ (사진제공:논산시청) 2015년 청소년수련관 발표회‘Youth Festival’성료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너희가 있어서 고마워, 행복해, 사랑해’란 주제로2015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 ‘Youth Festival’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8일 오후 논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강경원부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올 한해 동안 체험하고 배우고 익힌 작품과 공연을 유감없이 뽐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백송미, 김노건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문화강좌 수강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들이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윤채우(동성초), 정찬영(부창초), 이은지(쌘뽈여고), 박채연(논산여고), 천장원(건양고) 학생이 우수활동 청소년으로 선발돼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2부 공연발표는 고스트&업플로우 동아리의 댄스공연을 비롯해 문화교양의 성장댄스, 스피드스택스, 방과후 아카데미의 풍물, 바이올린 연주 등 13팀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청소년자치활동 대표들은 깜짝이벤트를 통해 황명선 시장에게 ‘멋진시장님상’을 전달하고, 손수 만든 카네이션 종이꽃다발과 특별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사회의 사랑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3층 로비에서는 문화교양프로그램 수강생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그동안 활동한 9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캘리그라피 손글씨 이벤트 체험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