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동절기 위기가구를 위한 발굴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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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절기 위기가구를 위한 발굴 및 지원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5.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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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및 동절기 위기가구를 위해 총 614백만원 지원
   
▲ (사진제공:음성군청)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 연탄 배달

[음성=글로벌뉴스통신]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위기가구에 대하여 난방비지원 및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충북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개인 월동난방비 3천100만원을 78가구에 지원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61가구에게는 각각 필요한 전기매트, 등유, 이불 등 동절기 난방용품을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 27일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음성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및 공무원 등이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음성읍 김모(67)노인에게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스한 나눔의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음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가출, 행방불명, 이혼, 구금시설 수용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11월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1,004가구에 582,000천원을 지원하였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실질적으로 어렵지만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군민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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