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오미로타리클럽.'사랑의 연탄,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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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오미로타리클럽.'사랑의 연탄, 쌀 전달'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5.1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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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름다워
   
▲ (사진제공:음성군청)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 연탄 배달

[음성=글로벌뉴스통신]음성군 삼성면은 27일 ㈜성은(회장 서홍배, 삼성면 상곡리 소재)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5,000장과 쌀 100포(1포당 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은 임직원 20여명은 관내의 저소득 가정 33가구와 사회단체4개소를 찾아 연탄과 쌀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은의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전달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에게 요구되는 사회적인 책무를 열심히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삼성면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장섭 삼성면장도 “사회적 차원에서 많은 이들에게 복지혜택을 물심양면 지원하려는 ㈜성은의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국가와 지자체에서뿐만 아니라 ㈜성은과 같은 기업들과 우리 면민들도 어려운 이웃을 서로 적극적으로 도우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은은 2009년부터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음성군 대소면은 지난 26일 오미로타리클럽(회장 김종윤)이 불우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000장을 3가구에 전달했다.

김종윤 회장은 “아직도 연탄 한 장이 없어 추운 겨울을 얼음장 같은 냉방에서 지내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이 일을 추진하게 됐다” 며 “회원들이 손수 배달에 참여하면서 흘린 땀방울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이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의 행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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