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준 의원, ‘신생아 생체안전 감지기’ 기증식 참석
상태바
정호준 의원, ‘신생아 생체안전 감지기’ 기증식 참석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11.29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중구)은 3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31병동에서 부친인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과 함께 신생아 실시간 생체감지기인 ’마미콜‘ 기증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날 정대철 상임고문은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신생아 생체안전 감지기 20대를 기증하며 김희중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감사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미콜’은 신생아의 기저귀에 채운 뒤 24시간 체온 및 복식호흡을 모니터링하여 이상이 있을 시 이를 알람이나 진동으로 알려주는 제품으로서, 현직 사회복지사 안모씨 등 전문가들이 수년간의 연구개발에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KC인증 (KC-MSIP-REM-an7-MAMICALL, KC-MSIP-REM-an7-DISPLAY)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서울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호주, 일본, 태국, 필리핀 등에 수출 계약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준 의원은 이날 기증식에서 “저출산 및 간호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생아와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정밀 모니터링하게 될 안전장치가 개발된 것은 크나큰 다행”이라고 밝히며 “아버님의 모교이자 공공의료의 산실인 서울대에서 기증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