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대성전에서 초하루 분향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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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대성전에서 초하루 분향례 봉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11.12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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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오전 11시 성균관 대성전에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성균관 대성전에서 초하루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성균관(관장 어윤경)은 11월 12일(음력 10월 초하루) 오전 성균관 대성전에서 초하루 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에서는 성균관 성기문 부관장이 헌관으로 분정 봉행했다.

 분정표에 따르면 집례에 김병인 전례위원장, 알자에 강홍수, 찬인에 맹강현, 봉향에 공재춘, 봉노에 김광수, 봉작에 김관식, 전작에 양재환, 사세에 이재명 유림이 분정 봉행했다.

성균관 분향례는 음력으로 1일 과 15일에 봉행하고 있다. 

  한편 어윤경 성균관장 취임 이후 성균관 분향례 행사등은 항상  도포와 유건을 필착하고 행사에 참석하므로써 유림들의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학생들도 분향례에 참석하므로써  젊은 유림들의 사회적 책무성을 보여줬다.

 분향례를 마치고 유림회관 진사식당에서 오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었다.

 김동대 총무처장에  따르면 "도포와 유건차림의 새로운 모습으로 분향례를 개최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말하고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학생들이 분향례에 참석 동행해 줘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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