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 일행 성균관 방문
상태바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 일행 성균관 방문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11.05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4일 오후 성균관에서 유교문화 만끽....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11월 4일 오후 성균관을 방문한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 일행이 어윤경 성균관장, 여성유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교황청 국제가톨릭 사목원조기구(ACN) 총재인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 일행이 11월4일(수)오후 3시 40분 어윤경 성균관장을 방문하고 유교문화에 감동을 고했다.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 일행은 어윤경 성균관장을 만나 인사를 나눈 뒤 관계자들의 안내로 대성전과 명륜당을 비롯한 문묘를 둘러보며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의 유교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우로 추기경 일행은 성균관 관계자에게 삼강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등 유교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어윤경 성균관장은 추기경 일행에게 유교경전의 명문이 쓰여진 족자를 방문객 모두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일행은 여성유도회 들차회 현장을 들러서는 전통차를 시음하며 한국전통음식의 맛과 멋, 여성 한복의 우아함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여성유림들에게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성균관 예방에는 장-아브도 아르바흐 대주교(시리아 홈즈 대교구장), 요하네스 헤르만 국제 ACN 사무총장, 요하네스 클라우자 ACN 한국대표, 루보미르 벨니츠 신부 등이 함께 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