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4일간 계룡대야구장...전국 50개팀 열띤 경합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12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개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 선수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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