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학과 협력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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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과 협력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10.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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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와 협약 체결해
   
▲ (사진제공:안산시청)안산시 대학과 협력해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운영2(신안산대학교-송호중학교 경호경찰행정과)

[안산=글로벌뉴스통신]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6년 본격 시행되는(안산시는 2015년 전학교 시행)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9월 11일 관내 4개 대학(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실질적 목표달성을 위해 대학에서는 1차적으로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양대학교 ‘진로탐색과 대학전공 들여다 보기’, 서울예술대학교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 작품발표회 참여하기’, 신안산대학교 ‘직업체험 및 학교탐방 프로그램’, 안산대학교 ‘웰니스 교육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7일 신안산대학교의 ‘직업체험 및 학교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송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뷰티디자인, 경찰경호 등의 분야에서 대학교수와 대학생들의 시범과 실습을 통해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월 21일 한양대학교의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전공 들여다보기’에서는 대학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학과체험과 입학사정관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러한 대학의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한 안산시 직업체험센터와 대학의 다양한 자원을 이용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계획이다.

한편 안산대학교는 11월중 인근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 보건계열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서울예술대학교는 12월중 예술 영화분야의 졸업발표회, 전시회 등 행사시 각급 학교의 관심 있는 학생들을 초대하여 미래의 끼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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