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제공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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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제공 시범사업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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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지도자 축구클리닉 등
   
▲ (사진제공:거창군청) 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제공 시범사업

[함양=글로벌뉴스통신] 세계적인 명문구단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거창, 함양에서 축구클리닉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거창군, 산청군, 함양군이 후원하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제공 시범사업’이다.

거창, 산청, 함양군이 공동으로 시범사업을 신청하여 7월 31일 선정되었으며, 9월 10일 3개군 군수 및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군 스포츠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의 메인 이벤트인 축구클리닉은 10월 17-18일 거창스포츠파크, 10월 24-25일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되며 약 400여명의 거창, 산청, 함양지역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들은 세계적 명문구단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지도자들의 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레알 마드리드 수료증 및 유니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축구 꿈나무들은 오는 12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직접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축구교사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육 및 지도방법 등의 강의 및 실습을 하는 지도자 워크숍, 지역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일일클리닉도 실시하여 지역 스포츠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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