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민간 산악구조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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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민간 산악구조대 설치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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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산행 마음껏 즐기세요~
   
▲ [사진:고창군] 선운산 119재난 산악구조대 발대식

[전북=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군수 박우정) 선운산도립공원에 민간 산악구조대가 설치됐다.

군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매년 1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선운산의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안전산행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산악구조대는 대한산악구조연맹 전북지부 소속으로 산악대장 한용수 씨를 비롯해 고창출신의 전문 산악인 6명으로 구성됐다.

구조대는 앞으로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등산로 안전점검활동, 비상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출신 전문 산악인들이 마음을 모아 우리고장 명산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탐방객과 등산객들이 안심하고 등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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