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제2대 이행기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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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제2대 이행기 사장 취임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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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로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숙원사업 반드시 성사 시킬 것
   
▲ [사진:구리시] 구리도시공사 제2대 사장 이행기씨 공식 취임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구리도시공사는 1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초대 양영모 사장 후임으로 임명된 이행기   씨가 21일 박영순 구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구리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행기 사장은 현대건설·현대엠코·우림건설에서 36년간 근무 하였으며, 근무기간 중 13년간 해외사업지인 사우디·이라크·바레인·카자흐스탄·베트남·캄보디아·리비아 등에서 현장소장 및 지사장으로, 국내에서 23년간 건설사업 현장 소장 및 현대자동차그룹인 현대엠코에서 건축분야 경영총괄 본부장을 역임 한 바 있다.

    이행기 사장은 취임사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반드시 예정된 기한내에 성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구리시와 함께 행자부에 계류 되어 있는 GWDC 투자 심의를 반드시 통과 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를 설득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의 모든 가치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의 발전에 두도록 하겠으며, 직원과 소통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자가 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행기 사장은 외국에서 국제감각·영어회화 능력 및 대단위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풍부하여 디자인센터 유치 및 외국의 투자자 그룹등과 소통이 수월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진행중인 행자부 투자심의 및 국토부 GB해제가 연내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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