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찾아가는 이동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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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면, ‘찾아가는 이동면사무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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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9건 민원처리, 다양한 민원해결 창구 역할 ‘톡톡’ -
   
▲ [사진:논산시] 논산시 양촌면, ‘찾아가는 이동면사무소’ 큰 성과 속에 마무리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 양촌면(면장)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면민중심의 현장 복지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운영했던 ‘찾아가는 이동면사무소’가 큰 성과 속에 17일 마무리되었다.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인 문제의식 속에 시작된 찾아가는 이동면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면 소재 42개 마을 중 36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면은 총109건의 다양한 민원을 접수받았으며 ▲복지민원 18건 ▲환경민원 21건 ▲농업민원 7건 ▲상수도 민원 9건 ▲교통민원 27건(도로시설 및 교통) ▲산림민원 8건 ▲기타 9건(생활민원, 가로등, 하천정비) 등의 민원을 상담처리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행정 구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찾아가는 이동면사무소」의 성공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행정정보의 개방성, 고령화된 면 지역사회의 여건, 행정 중계소로써의 면사무소 역할 등을 골고루 반영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분석이다.

 지고하 양촌면장은 “면 행정은 지역실정에 맞게 구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현장행정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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