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청군] 향교 추향대제 봉행 행사 |
[경남=글로벌뉴스통신] 향교 유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공자 등 여러 성현들을 모시기 위한 산청・단성향교 추향대제가 18일 산청향교와 단성향교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각각 봉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지역 유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이효근 산청문화원장, 아헌관에 한정만 유림, 종헌관에 공윤실 전 산청군의회 의원이 각각 맡았다.
또 단성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정태근 전 전교, 아헌관에 이종수, 종헌관에 권재모 유림이 각각 맡아 봉행 헌작했다.
한편 산청향교와 단성향교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림들 간 친목도모는 물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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