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밀양물류세터,“농산물 물류혁신”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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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밀양물류세터,“농산물 물류혁신”기대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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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물류허브‘농협 밀양물류센터’개장
   
▲ [사진:밀양시] 농협밀양물류센터개장식

[경남=글로벌뉴스통신]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상욱)은 9월 15일 오후 2시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에서 『농협 밀양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 허 홍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그리고 이상욱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제대농공단지 내 밀양물류센터는 영남권 672개 농협계통 마트에 대한 농산물 및 생활물자 물류기능과 수도권의 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연계한 산지농산물 출하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밀양물류센터 개장을 통해 영남권 농산물 판매물량의 80% 이상을 영남권에서 구입함으로써 영남권 농산물 판매량이 확대되고, 영남권역 신선농산물의 3시간 이내 배송시스템을 구축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물류센터가 2020년까지 1조 원에 이르는 농산물과 생활물자 처리를 통해 3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400억 원의 밀양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보 및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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