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풍경)강원도 양양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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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풍경)강원도 양양 전통시장
  • 김형관 기자
  • 승인 2015.09.16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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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고장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9월9일.양양에서 채취한 자연산송이버섯

[강원=글로벌뉴스통신]송이버섯의 고장 '양양'에 시장이 섰다.

지난 9월9일 때이른 송이버섯이 장터와 경매장에 나와서 올해 처음 선을 보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4일과9일 양양시장이 열린다

매달 4일과 9일에 서는 양양시장은 규모면에서 작지 않아서,장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기하리만치 오랜만에 만난 놏쇠제품과 청동으로 만든 희귀한 장식품들이 바닥에 즐비해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청동과 놋쇠로 만든 오래되고도 낯익은 물건들

강원도는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깊은 산속에서채취되는 약초가 일품이고,몸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는나무들이 많아서 시장에 방문하면 낯익은 풍경으로 자주 접할 수가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각종 약재들

곧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서 이른 햇밤이 나와있다.
할머니들의 능숙한 손놀림으로 뽀얀 속살을 내비치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물건을 사려는 행인과 물건값을 흥정하는 할머니 부침개와 전을 구워내면서 행인들의 식감을 자극하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이른 햇밤과 곡식

한켠에서, 막걸리와 곁들여 구수하게 이야기꽃을 피워내는 손님들이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햇밤을 깍고 있는 할머니

햇밤을 깍고 있는 할머니들의 모습에는 추석이 성큼다가오고 있음을 알수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시장 한귀퉁이에 자리잡은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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