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양군] 산림축산과 농산물 직판행사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영양군 산림축산과(과장 김영묵)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에서 대구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아파트촌을 찾아 영양군 우수농산물 홍보활동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농가에서 명품고추를 납품 받아 산림축산과 직원 10여명이 지역을 돌며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첫 판촉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건고추 및 고춧가루 1,200여근을 판매하여 1,100여만원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대구시의 신흥 인기 주거지에서 진행된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명품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적절한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하여 소득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었다.

산림축산과장은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고추판촉 행사임에도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