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세청

[세종=글로벌뉴스통신]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에 앞서, 합산배제(이하 “비과세”)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 파악을 위해 약19만여명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

신고대상은 주로 임대주택 및 미분양주택 보유자이며,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등 대상 부동산이 있는 경우 해당 부동산 명세를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소지(본점소재지)관할세무서에 신고하여야 올해 정기분 부과고지(12.1.～12.15.)시 정확한 세액이 고지된다.

나중에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경감받은 종합부동산세액 외에 이자상당가산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법에서 정한 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납세자에게는 안내서류와 함께 비과세 대상 부동산 명세를 발송하는 등 납세자가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