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된 '소상공인연합회' 지연된 업무 조속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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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소상공인연합회' 지연된 업무 조속히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9.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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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업무로 고통받은 소상공인을 돕는데 합심하겠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기업청(정부대전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지난 2월 25일 임원선거를 앞두고 단체간 내부 갈등으로 분열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정상화추진위원회가 통합키로 합의하였다.

그동안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연합회 그리고 정상화추진위원회 대표들은 통합협상단을 구성하고 6차례에 걸쳐 통합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9월 4일 중소기업청장이 통합협상단 회의를 중재하고 양측 단체에서도 각종 소상공인의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변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수용하여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소상공인연합회 통합을 적극 환영하며, 소상공인연합회의 분열로 인해 그간 지연되었던 업무를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통합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소상공인연합회 정관에 분쟁 방지를 위한 방안을 규정하는 등 소관 기관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통합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임원들도 함께 뭉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는데 하나로 합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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