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을 조속히 추진"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산업통상자원부 |
[세종=글로벌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중국경기 악화, 저유가 등으로 8월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장관(주재), 철강·조선·자동차·석유·석유화학 협회 회장 및 상근부회장, 코트라(KOTRA) 사장, 무역보험공사 사장,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수출감소 원인, 향후 수출여건 및 전망, 경쟁력 제고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윤상직 장관은 “저유가, 세계경기 위축,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하락 등으로 수출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악화됐다”고 밝히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산업별 구조개편, 노동개혁 등을 통해 업종경쟁력을 높여 수출동력을 되살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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