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브레인 공무원 연구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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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브레인 공무원 연구모임 출범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5.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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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용역 없이 직접 개선방안 찾아 나서
   
▲ 시책을 발굴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군정 시책 발굴을 위한 공무원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영광군 산하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 활동으로 창의적 시책을 발굴하는 공무원 연구모임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공무원 연구모임은 7개 팀 39명이 접수하였고 부문별로는 문화관광·교육·지역경제·농촌활성화·인구늘리기 등이다.

 군은 지난 5월 8일 연구모임의 활성화와 창의적인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창조적인 정책과제 만들기'란 주제로 교육을 했다. 앞으로도 공무원 연구모임 팀에게 정보제공, 연구과제 관련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등 정책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정책과제는 심사결과에 관계없이 해당 실과소의 검토의견을 확인하여 2014년도 주요업무 시책에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모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 결과는 오는 7월 외부 인사를 포함한 심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한 후 보고서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고 시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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