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상태바
광명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 권혁남 기자
  • 승인 2013.05.12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을 초청해 '2013년 주요사업 및 2014년도 국·도비 신청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정용연 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경표·정대운·박승원·김성태 도의원, 이준희·문영희·고순희·김익찬 시의원과 본청 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최근 변화의 전기를 맞고 있는 광명역세권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끌고, 동시에 중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이날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재정 수요를 대처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2013년 주요 현안사업인 일자리창출 추진사업 외 6건에 대한 사업설명에 이어서, 청소년 수련관 건립 외 11건 사업에 국·도비 및 시책추진보전금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기대 시장이 의원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백재현 국회의원과 이언주 국회의원은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함께 추진일정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도·시의회 의원들도 광명시 공무원과 협력하여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급한 현안사업이나 시 성장 동력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및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관계 기관과 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