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이 좋은 김포공항 내에 건립,‘18년 말 개관 예정
[세종=글로벌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역사와 위상을 홍보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교육.체험시설이 될 '국립항공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항공박물관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항공산업 현장과 밀접한 김포공항 내 건립될 예정이며 국비 934억 원이 투입되어 2018년말 개관될 예정이다.
국립항공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박물관이 아닌, 전시기능과 교육 및 체험기능을 통합하여 이용객들과 상호 교감이 가능한 특화시설로 추진하게 된다.
이 외에도, 김포공항 활주로가 내려다보이는 항공기 이착륙 모습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와 항공박물관내 항공 관련 각종 전시, 문화행사 등을 통해 국민들이 항공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국립항공박물관이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역사와 위상, 미래를 제시하고 청소년들에게 항공산업을 향한 꿈과 희망, 도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건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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