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용운도서관에서는 1일, ‘NIE-내 인생의 계획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행복한 마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마실’은 동구 다문화지원센터 등의 전문강사와 5개국 15명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 등이 함께 참여해 ▲그림책 스토리텔링 ▲한국문화와 놀이체험 ▲대전 탐방 ▲힐링 음악교실 등 총 21회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주여성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생활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대상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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