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삼진어묵 등 5개 업체 중국 진출지원
상태바
해수부, 삼진어묵 등 5개 업체 중국 진출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9.01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해와 청도에 개설한 수출지원센터 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세종=글로벌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한.중FTA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삼진어묵 등 5개 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국 현지에서 우리 수산물을 홍보.판촉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와 청도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으면 해외진출의 초기 위험을 줄이고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희망업체를 모집해 상해 2개, 청도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상해에는 삼진어묵(어묵류)과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식회사(조미김)가 입주하며, 청도에는 현이통상(냉동수산물), 영진수산(전복), SM생명공학주식회사(고등어가공품)가 입주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상해, 청도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중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 수출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