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시안화나트륨.시안화수소 한달 간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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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시안화나트륨.시안화수소 한달 간 특별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9.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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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특별 지도 및 점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환경부는 중국 톈진 항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폭발사고를 계기로 한 달간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 지도 및 점검을 시행한다.

정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항만과 대규모 화학물질 취급시설 1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이번에는 유해화학물질인 시안화나트륨과 시안화수소를 취급하는 사업장을 특별 점검하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사업장 400여 곳과 업체규모보다 취급량이 많은 소규모 소분(小分)업체 200여 곳이다.

특별점검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여부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작업환경 측정자료에는 나타나 있으나 화학물질 실적보고에는 빠져 있는 사업장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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