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 원주시 보건소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등급을 평가한다.
오는 11월까지 이용업 123개소와 미용업 898개소 등 모두 1,021개소를 평가한다.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
시는 영업자들이 사전에 스스로 평가 할 수 있도록 이달 초 자율점검표를 송부했다.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영업소별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 최우수 업소에는 표지판을 설치해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자율경쟁을 유도한다.
업종별로 27개 항목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백색) 업소로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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