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광수 금강대 총장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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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광수 금강대 총장 특강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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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종합사회복지관서 시민 및 공무원 350여명 참석
   
▲ (사진제공:논산시청)한광수 금강대 총장 특강 개최

[논산=글로벌뉴스통신] 한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국제교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뤄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한광수 금강대 총장을 초청,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 및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관계와 중국시장 접근방식’을 주제로 특강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강대학교 한광수 총장은 지방정부를 둘러싸고 있는 행정의 주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논산시 공직자와 주민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더욱 함양하여 국제교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G2국가로 동북아 국제질서의 핵심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인식전환과 논산시의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현재 일본과 중국의 지방도시와 우호교류협력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며 "오늘 특강이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에 미치도록 지방외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중국 제녕시와 지난해 3월부터 우호교류를 시작해, 동년 11월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하였으며, 금년 5월에는 우호교류협정 조인식을 갖는 등 국제교류를 통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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