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 현장방문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11일 우수(친환경․GAP)농․축산물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6개업체에 대한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의 위생관리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지도, 지역 농‧축산물 수급 확대 방안,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9월부터 공급되는 식자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인수 농업정책국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취지에 맞게 각 업체에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역농산물 수급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된 6개 업체는 외부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 부터 원활한 학교급식 수행 역량에 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전된 업체인 많큼 지역농산물의 수급은 물론 원활한 학교급식 수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친환경급식팀에서는 이번 업체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지역농산물 수급확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인프라 구축, 학부모(학생)가 함께 참여하는 식문화 개선을 통하여 성장기 학생과 아동의 건전한 심신 발달 도모 및 우리지역 농ㆍ축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