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교총] 한국교총-서울대공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10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대공원 회의실(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원과 학생의 적극적인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인성교육과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총 회원 교원이 서울대공원 기획상품을 이용할 때 학생 등 동반 1인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서울대공원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교원동호회의 서울대공원 전시장 이용 시 우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학교의 소픙, 걷기대회, 자유학기제 체험교육 장소로 서울대공원이 활용될 수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국민의 행복한 여가활동에 애쓰는 서울대공원과 이번 협약을 맺음으로써 교원과 유‧청소년의 체험위주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서울대공원 이용이 활성화 돼 일선 학교에 선생님을 존경하고 학생을 사랑하는 사제동행 분위기 조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을 비롯해 교총에서는 김종식 사무총장, 권영백 편집출판본부장, 이서구 복지관리본부장, 강병구 정치활동특보, 김항원 사회협력특보가 참석했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송천헌 원장과 함께 심상원 관리부장, 노정래 동물원장, 이경로 총무과장, 이행용 운영과장, 강인호 조경과장이 참석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