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내집앞 청소 5분이면 땡이다’
상태바
성주군, ‘내집앞 청소 5분이면 땡이다’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0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주읍 직원, 이장, 의용소방대원 시가지 청소로 클린성주 실천 -
   
▲ [사진:성주군] 내집앞청소하기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성주읍(읍장:류태호)에서는 2015.08.10(월) 07:30부터 읍사무소 직원 및 주민, 이장,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경산길(성주버스정류장 앞길)과 성주읍3길(성주초등학교 앞길)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이날 청소는 성주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루5분! 내집앞청소하기’ 실천을 위한 활동이었으며, 청소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어깨띠를 착용하고 각 가정 및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내집앞 청소하기’와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성주읍은 지난 4월 성주읍1길(성주읍사무소 앞 먹거리골목)을 시가지 모범거리로 지정하고 각 상가에 청소도구 및 종량제봉투를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내집앞 청소하기’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본 활동이 성주읍 전역에 정착될 때까지 시가지 청소활동 등 ‘클린성주만들기’를 계속적으로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클린성주의 길이 가까워 보이진 않지만, 그동안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일어난 많은 변화를 생각해보면 결코 멀지만은 않은 것 같다. 주민과 공무원이 서로 협력하여 더욱 아름다운 성주읍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