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천시] 농업인 비지니스 마케팅 교육 수료식(농업진흥과)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농업인 e-비즈니스 운영 및 마케팅 과정 교육수료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비즈니스 리더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을 확산하고 인터넷, 모바일, SNS 등 첨단도구를 활용하여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출발했다. 지난 4월 17일부터 총 20회 90시간에 걸쳐 선도농가 30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실습, 현장견학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교육내용을 적용하여 동영상 제작 등 농장홍보 자료를 PPT로 제작하여 성과물로 발표하였고, 전체농가 30명 중 교육 과정 이수자 2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출석우수자 3명(100%출석자)과 발표우수자 2명을 선정하여 E-비즈니스 운영과 마케팅 과정에 필요한 소정의 부상을 수여했다.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박사는 결과발표 평가에서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이 발표회를 통하여 교육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고 평하면서, “농장이나 상품을 홍보자료를 통해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농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수교육과 현장컨설팅을 계속 실시하여 성과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