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완산 드림스타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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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완산 드림스타트 방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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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직원 격려 및 완산센터 이전 방안 모색

[전주=글로벌뉴스통신]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의 최일선에 있는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이전을 검토키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5일 서서학동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완산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이날 저소득층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의 사업성과를 보고받은 뒤 ‘아이 희망 꿈터’라는 새로운 별칭을 달게 된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소한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산센터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아이들은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할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에 중요한 일원이 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0년 조촌·동산·팔복동 지역 300여명의 저소득 아동을 시작으로 2012년 동서학·서서학·완산동 권역으로 확대해 완산센터를 개설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전주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 아동들의 복지욕구 해소와 균형잡힌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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