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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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이 떴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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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유원지주변 식품취급업소 집중단속 8건적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전라북도

[전북=글로벌뉴스통신] 휴가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예방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전라북도 생활안전지킴이 합동으로 유원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단속을 실시하여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유원지, 해수욕장, 도립공원, 국립공원 계곡주변 등의 불법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을 하였다. 이번 점검결과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비교적 영업장 환경이 청결하고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어 안전한 먹거리 문화의식이 크게 향상되었다.

단속업소는 총 100개 업소로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및 보관(2개소)▲무허가영업(1개소)▲식품등위생적 취급기준위반(5개소)가 적발되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 등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처리도 병행 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생활안전지킴이 6명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식품취급업소가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 제공과 영업장 위생관리에 철저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식품위생, 환경, 축산물유통, 원산지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하여 계절별, 시기별, 테마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도민제보와 철저한 정보수집 활동으로 민생분야 침해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 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법질서 확립으로 생활안전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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