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덕군] 영덕 전통시장 5일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장면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영덕군(군수 이희진) 달산면 직원들과 이장 등 30여명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관내 5일장이 열린 강구, 영덕, 영해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그곳에 가고싶다’ 캠페인과 함께 관내 주요 명소인 옥계계곡, 팔각산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시장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그곳에 가고싶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사전에 구입해 지역의 싱싱한 해산물과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특산품인 복숭아 등과 ‘하늘이 감춘 땅’으로 여겨질 만큼 아름다운 절경의 옥계계곡과 팔각산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달산면 이장협의회 이하석 회장은 “올해 옥계계곡과 팔각산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문하시는 모두가 즐겁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자연보호에도 동참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달산면(면장 우영달)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농수해산물을 구입해 우리 옥계계곡과 팔각산을 찾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 전통시장과 옥계계곡, 팔각산 등 지역 우수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시 찾고 싶은 영덕’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