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규모사업.복지.환경 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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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규모사업.복지.환경 부서 신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7.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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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원하는 행정조직으로 거듭난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안성시청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의 조직 구성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새롭게 개편된다.

지방행정연구원의 조직진단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성시가 내놓은 새로운 조직 개편안이 지난 7월 22일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하반기 정기인사 시 개편이 이루어진다.

개편안에 따르면, ‘민자사업추진단, 가족여성과, 자원순환과’가 신설되고, ‘안성맞춤랜드사업소와 규제개혁추진단’이 폐지된다.

부시장 직속의 ‘민자사업개선추진단’은 대규모 민자사업(BTO, BTL 등)의 타당성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조사·감사 업무부터 혁신 행정의 모델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해 도전하며, 행정의 블루오션을 새롭게 개척해갈 예정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가족여성과는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 급여 제도 시행 등으로 커지는 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신설되며, 환경 분야에 ‘자원순환 과’가 신설된다.

조직개편으로 부서가 폐지되는 안성맞춤랜드사업소와 규제개혁추진단의 업무는 문화관광과와 민자사업개선추진단이 각각 맡게 된다.

각 부서의 명칭도 변경된다.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교육협력과는 교육체육과로, 문화체육과는 문화관광과로, 농정과는 농업정책과로, 농업연구과는 소득기술과로 각각 그 이름을 변경하고 업무의 포커스를 달리해, 업무 효율을 꾀한다.

또한 유연한 조직 관리와 효율적 서비스를 위해 홍보담당관의 관광 업무는 문화관광과로, 체육 업무는 교육체육과로 각각 이관 운영되며, CCTV관제센터는 안전도시국내로 이관 되어 재난종합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성시의 공무원 정원은 예년 대비 960명(일반직)으로 동결되었으며, 현원이 25명 부족한 상황이지만 충원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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