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초등학생 요리체험교실‘호응’
상태바
창원시, 초등학생 요리체험교실‘호응’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19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릴 적 식습관 평생건강 밑거름!!

 

   
▲ [사진:창원시] 초등학생 현장체험 요리교실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요리체험교실’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가공식품에 대한 불안감 해소 그리고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어린이 식생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요리체험교실은 올해도 창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연말까지 관내 초등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창원문성대에서 현장 요리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초등학생들은 이번 현장 요리체험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선택 ▲고열량 저 영양식품 등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배제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예방법 ▲비만예방 등의 식생활 교육과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영양교육도 받게 된다.

  김선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어릴 적 식생활 습관이 성인이 된 후의 식습관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참가 학생들은 이번 현장 요리체험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익혀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안전을 위해 창원시는 물론 지도교사와 학부모들도 다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