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어려운 이웃들과 호흡하고자 하는 자리 마련”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나눔장터에서 자원봉사한 학생들.(좌측부터) 안훈덕(충북대),남수연(부산대),전제훈(충남대),백승목(충남 목원대),방형만(충남대). |
대한민국 국회는 7월 17일(금) 낮 12시 국회 잔디마당에서 제2회 나눔장터 행사를 마련했다.
나눔장터는 사무실과 가정에 쓰이지 않는 물건들의 작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국회의 지향점과 일치한다.
행사를 주최한 국회운영지원과는 “지난 해 제1회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었고,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주거 수리비용으로 사용했었다”면서“올해 NH농협과 함게 준비하는 제2회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한 뒤 “따뜻한 기부문화와 나눔의 정신이 우리사회 곳곳에 깊이 스며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및 직원들과 NH농협 임직원들이 기부한 6,000여점의 물품이 모여 성황리에 마쳤다.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은 식기 셋트와 컵세트를 구입하였으며,윤일권 사진부 부국장은 상추재배기구를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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