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설관리공단,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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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설관리공단,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 승인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7.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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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성장 경영에 앞장서 이룬 성과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안양시청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유엔글로벌콤팩트 인권·노동·환경·반부패10대 원칙 준수 서신과 함께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보고서(COP-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여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으로 지난 14일, 정식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관 활동에 있어서 친인권·친환경·노동 차별반대·반(反)부패 등의 원칙 준수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 145개 국가에서 11,000여개의 기업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고, 국내에서도 KT, 대한항공 등 287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돼 있다.

공단은 안양지역 공공기관 중 최초이고 경기도 공단으로는 유일하게 UN Global Compact(이하 UNGC) 회원 가입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행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회원으로서 책임과 역할 준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금번 승인은 이사장의 UNGC 10대원칙 준수 서신전달로 CEO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조직쇄신과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준수(CSR)에 앞장서 이룬 성과다.

윤정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 승인 기간은 충족요건을 갖춘 보고서(COP) 제출후 1년간 유효하고 미제출시 자동 탈퇴처리 되며, 공단은 지난 7.14일 승인돼 1년 후인 내년 7. 14까지 회원자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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