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앞줄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

[사회=글로벌뉴스통신]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김성회)는 17일 본사(분당)에서 “집단에너지 정책 및 기술분야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학(원)생 집단에너지 연구논문 공모전”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6월에 걸쳐 진행된 연구논문 공모전은 집단에너지 시스템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집단에너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 및 미래 집단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 되었다. 공모전 진행 결과, 18개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총 28편의 논문을 응모했다.

  대상에는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우리나라와 덴마크의 집단에너지 비교연구”(서울과기대 대학원생 3명)논문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이 밖에도 9편에 대한 우수 논문작을 선정, 시상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집단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연구인력 및 기술개발사업에 더욱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집단에너지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관심유도를 통해 우수한 에너지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