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청송클럽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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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청송클럽 이·취임식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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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제와이즈멘] 청송클럽 윤정배 회장

[국제=글로벌뉴스통신] FY 2015-2016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대구경북지구 경북서지방 청송클럽(회장 윤정배)이 지난 10일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소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식 청송부군수, 권오영 청송교육장, 윤종도 경북도의회의원을 비롯한 국제와이즈멘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종철 42대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많은 분들의 힘을 빌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비록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좀 더 발전하는 국제와이즈멘 청송클럽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 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정배 43대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와 의무를 다하는 와이즈멘’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로 친교와 우정을 나누며 배려와 봉사와 섬김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넘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와이즈멘의 3대 프로그램인 ‘친교, 교양, 봉사’에 충실한 이번 회기가 되도록 저와 임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송클럽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송초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청송초 중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윤 회장은 국제와이즈멘 청송클럽 재무장과 직전회장 등의 직분을 수행했다. 현재 청송인터넷방송과 청송신문 대표이며, 원만하고 성실한 성격 때문에 지역 유관기관에 다양한 직책을 맡아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족은 부 윤준환 씨와 모 정화숙 여사, 동생 윤정호 씨가 있다.

FY 2015~2016 국제와이즈멘 청송클럽을 이끌어가는 임원들은 윤정배 회장을 중심으로 권광혁 사무장, 심천택 재무장, 정화숙 메넷회장 등이다.

한편, 와이즈멘은 YMCA의 봉사클럽으로 종교, 시민, 경제, 사회 및 국제적 문제에 공의 추구를 위해 적극적 참여와 봉사활동을 펴는 범세계적 우호 봉사단체로 청송클럽은 지난 1972년 창립해 소년소녀가장 후원, 다문화가정 일촌 맺기, 복지시설 지원 등의 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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