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이웃사랑 봉사회 복지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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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이웃사랑 봉사회 복지소외계층 지원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1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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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단비 처럼 시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만들기 적극 참여

 

   
▲ [사진:거창군] 거창군 위천면 이웃사랑 봉사회 복지소외계층 지원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위천면 이웃사랑 봉사회(회장 성낙위)가 7월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16일 위천 이웃사랑봉사 회원 10여명은 위천면 장기리에 거주하는 진○○ 씨의 집을 방문하여 세월의 무게로 누렇게 변한 벽지와 검붉게 탈색된 장판을 걷어 내는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

  위천 이웃사랑봉사회는 15명의 회원으로 10년 전부터 결성한 순수 민간단체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2~3세대 선정 하여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명절마다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는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낙위 회장은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회가 되고, 우리사회의 그늘 진 곳에 밝고 맑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이웃에 봉사하고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완묵 위천면장은 “본인들도 농사일과 바쁜 일과 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 에 감사하며, “여러분들이 있어 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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