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하동 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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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하동 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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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어려운 가정·참전 유공자에 쌀·성금 전달…20여년간 이웃사랑 실천

 

   
▲ [사진:하동군] 라이온스 이웃돕기

[경남=글로벌뉴스통신] 20여 년간 자매결연의 인연을 이어온 부산연제라이온스클럽과 하동라이온스클럽이 하동지역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화제다.

  하동라이온스클럽 강선중 전 회장은 14·15대 회장 임기를 마감하면서 지난 13일 부산연제라이온스클럽(회장 여헌주)과 함께 읍사무소를 찾아 읍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20㎏들이 쌀 23포(100만원 상당)를 하동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도야)에 전달했다.

  부산연제·하동라이온스클럽은 또 6·25 참전 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세대에 100만원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렸다.

  부산연제라이온스클럽과 하동라이온스클럽은 20여 년 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하동읍의 어려운 세대에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강선중 전 회장은 “임기를 마감하면서 부산연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이런 뜻 깊은 사업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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