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제천시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제천시는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확보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7월 13일 이근규 시장 주재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부예산 확보 주요 건의과제 82개 사업에 대하여 확보가능 여부, 그동안의 예산확보 활동상황, 향후대책 등을 점검하는 등 2016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지난 5월 월중업무보고회를 통하여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애 대한 확보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한바 있으며, 국가시행, 도시행, 자체시행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또한 5월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지역출신 중앙정부의 인맥을 통하여 공격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들어간 바 있다.

제천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화사업, 제천~삼척 고속도로,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제천~평창간 국지도 확포장, 연금리조트~금성간 국지도건설사업 및 보건·복지, 재해·재난, 관광, 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