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 가뭄극복을 위한‘물절약 캠페인’실시 |
[시흥=글로벌뉴스통신] 시흥시가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지난달 29일 정왕역 앞에서 실시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과 직원 및 검침원 등 40여명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방법에는 절수용 수도꼭지 설치하기, 칫솔질 할 때 물컵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 샤워기 틀어놓지 않기, 변기에 절수형 물병이나 벽돌 넣기, 빨랫감 한꺼번에 모아 세탁하기, 각종 합성세제 및 삼푸 적당히 사용하기, 설거지할 때 설거지통 이용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물절약 방법이지만 시민 모두가 동참한다면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속 물절약 실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절약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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