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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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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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천시) 이근규 제천시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이근규 제천시장은 7월 1일 오전 제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간을 되짚어 보았다.

우선 1년간 성과로는 시민시장시대의 개막과 민본행정의 실천, 스마트행정과 공명정대한 사회를 조성하였고 특히 잘못된 관행에 대해 혁신과 개혁을 하는데 노력을 해온 한 해였다. 뿐만 아니라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우선하고 사람의 가치를 존중한 시대와 현장을 중시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취임 초기부터 구속설, 낙마설 등 일부 불순 세력의 정치적 음해가 있었다. 시장이 내년도 총선에 출마설 등은 물론 다양한 허위사실 유포, 조직적인 인터넷 댓글작업으로 시정을 방해하고 시민여론을 호도하는 조직적임 음해세력이 있었다. 이 또한 진실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올림픽스포츠센터와 관련하여 불법적인 일들도 있었다 채점표 조작의혹을 퍼뜨리고 불법적인 확약서를 첨부하여 보조금을 타 내는 등 어처구니없는 사항들이 벌어졌고 이 모든 것이 시정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엄정하게 대처해왔다.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하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희망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외부의 입김과 청탁 등을 근절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구제역과 백수오 파동 메르스 사태 등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왔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시민들의 힘으로 이룬 것이다.

앞으로도 실무적 행정사항 등은 가급적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등에게 대폭 위임하고 주요시책 방향과 성과, 대외 협력사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전념하고자 한다. 대소사간의 업체나 사업에 관해 시장이 시민을 가슴에 안고 열린 가슴으로 대통합의 자세로 공명정대한 시대를 열고 진실을 무기로 삼는 정직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서민과 약자가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함께 뛰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시장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선6기 2년차에 접어들면서 지역경제 살리기를 가장 핵심과제로 하여 전략사업단의 기능을 확충하겠다. 투자유치과와 지역개발과를 주무과로 바꾸는 조직을 쇄신하고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많은 소용돌이 속에서도 지역사회만큼은 중앙정치권과 달리 너와 내가 없이 미래를 향해 서로 동반 성장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뛰는 ‘제천당’ 소속으로 하나가 되어야겠다. 열린 가슴으로 동참해 주시는 14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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