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방자주재원 확충 노력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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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자주재원 확충 노력 빛나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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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외수입징수 별도보고회 개최

   
▲ [사진:안성시] 찾아가는 세외수입 보고회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사무실로 찾아가는 징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정기적인 세외수입 징수보고회 외에 별도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9일에는 교통정책과, 건축과, 토지민원과 각 사무실을 찾아가 세외수입 별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각 과의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5월 30일 기준 부서별로 징수실적 및 체납독려 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부서별로 세외수입 고액체납자를 지정한 후 지방세 체납자료를 이용하여 체납자 현황을 파악하고, 체납원인, 재산의 보유상태와 압류 및 공매실익까지 철저히 분석해 현재까지 3부서 체납액 25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냈다.

시 관계자는 “2015년 6월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지난달보다 5억원 감소된 198억원으로 그 중 과태료가 51%, 개발부담금이 25%, 이행강제금 등이 17%인 점을 감안할 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시 자주재원의 22%를 차지하는 중요한 세원일 뿐 아니라, 행정의 신뢰성과 재정안정성이 상당히 중요한 만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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